29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 사랑채 가마솥공장 직원들이 1500도 용광로에서 녹인 쇳물을 1m 대형 가마솥 거푸집사이로 붓고 난 뒤 거푸집을 떼어내고 있다.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30일 전북은 대체로 맑겠다. 또 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지속되겠으며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장수 22도, 진안·임실 23도, 완주·정읍 24도, 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25도, 전주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남원·임실·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35도, 무주·진안·장수 34도로 역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먼바다 1.0~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지역은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매우 덥고 일부지역은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며 “장기간 무더위가 지속돼 온열질환자 발생과 농축수산물의 폭염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