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일 ‘2018년도 지방공무원시험 최종 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 119명(일반 111명, 장애 5명, 저소득층 3명), 사서, 13명, 공업 10명, 시설 10명, 운전 35명 등 191명이다. 

이 가운데 고졸전형 합격자는 공업 2명, 시설 2명 등 총 4명이다.

합격자 가운데 남성이 50.3%, 여성 49.7%로 남성 합격자가 많았으며, 31세 이상 합격자는 28.8%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는 24일부터 3일간 도교육청에서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또 8월27일부터 3주간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후보자 교육을 받게 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교육 현장에 배치될 신규 임용 후보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 잘 적응하고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0월부터 1개월 간 실무수습제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