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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서 완주군 두각고산 창포·운주 고산촌 최우수상
김미영 기자  |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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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16: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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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전북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0일 완주군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지난 6일 열린 ‘제5회 전북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참가한 마을 모두가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완주군은 3개 참가마을 중 2개 마을이 최우수상을 거머쥐면서 명실공이 마을공동체 우수지역으로 인정받았다.

콘테스트에는 소득·체험분야에 고산면 창포마을, 경관·환경 분야에 운주면 고산촌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분야에 용진읍 순지마을 등 3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이중 고산 창포마을(위원장 노재석)과 운주 고산촌마을(위원장 이기열)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산 창포마을은 체험관광형 슬로푸드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개발한 15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월평균 마을 방문객이 2000명이 넘는 지역이다. 콘테스트에서는 전국 최대 만경강 달빛축제, 다듬이할머니 공연단 운영 등 마을활력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주목받았다.

운주 고산촌마을은 대둔산 정상이 보이고 마을 뒤로는 천등산이 자리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한 산촌마을로 주민 23가구 중 11가구가 귀농·귀촌인이다. 원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시(詩)를 쓰고 장승 및 솟대를 만들고 폐가전제품을 활용해 냉장고 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창포마을과 고산촌마을은 각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8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 될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참가한다.

이외에도 용진읍 순지마을(위원장 민성필)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분야에서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공동체 활력 정책이 주민 소득 증대뿐만 아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까지 강화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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