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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일자리 으뜸 100대 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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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8  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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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17-2차 교육 수료식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객실승무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이스타항공 제공)2018.06.28./

이스타항공은 항공·운수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100대 기업은 민간기업이 93개, 공기업이 7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DB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현장 조사 및 노사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으로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개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1∼3년간 제공받는다.

이스타항공은 항공업계 독과점을 깨고 지속적인 항공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상직 전 회장이 2007년 창업했다. 업계 최초로 얼리버드 요금제를 도입하고, 1만9900원 항공권 판매, 보잉737 제트항공기 도입, 동대문 유니폼 제작 등 파격적인 전략을 펼쳐왔다.

당시 30여명이었던 임직원 수는 올 5월 기준 138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설립 초기부터 ‘항공여행 대중화’를 목표아래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에 있어 양적 성장을 이뤄낸 결과라는 게 이스타항공 측 설명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인정받았다. 이스타항공은 2017년 기준 월 평균 1.02%의 이직률을 기록했으며 정규직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해 2016년 1월부터 비정규직(기간제) 근로자 승인인원 전원 정규직 전환을 진행했다. 

또 2016년 6월부터 재직 중인 비정규직(인턴/계약직)의 계약기간을 최대 1년6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해 임금처우를 개선하고 고용안정을 도모했다. 작년 1월부터 비정규직 고용 형태를 철폐하고 정규직 고용을 원칙으로 고용구조를 개선했다. 

이스타항공은 여성인력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체 근로자 중 약 43%가 여성인력이다. 

또 LCC항공업계 최초 ‘탄력근무제’를 도입해 출퇴근 시간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급여일 정시 퇴근을 하는 ‘해피투게더데이’, 매주 금요일 자유복장을 입는 ‘캐주얼 프라이데이’, 징검다리 연휴 연차 사용 장려, 항공권 지원 등 일하기 좋은 사내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박효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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