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안군수 당선인. /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안군수 당선인은 14일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군민들의 욕구를 충분히 파악했다”며 “저의 공약을 바탕으로 그동안 잘못되고 부패된 군정을 바로잡고, 생거부안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당선인은 “지지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다른 후보를 지지한 군민들도 함께 아울러서 완전히 새로운 부안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선거과정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4대 비전과 12대 약속 이행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속히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자리가 풍부한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청년, 노년, 여성층의 일자리를 통합하는 기구와 고용주와 고용 희망인을 망라한 일자리 창출 전담기구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당선인은 또 “군수실을 언제든지 개방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군수가 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