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본 홋카이도 레분섬 / 박영운(페이스북 이름 비단)

<2018년 6월 9일 토요일>

토요일인 9일에는 밤부터 비가 내려 초여름 무더위를 식힐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동해안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밤부터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9일 오후부터 강원 영동지역에도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동, 제주도, 서해5도가 5~20㎜ 가량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로 8일보다 다소 낮겠다. 전주는 18-30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충청권, 호남권, 부산, 울산, 경남지역은 대기정체로 인해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 / 신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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