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에서 한 농민이 감자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밭에 물을 주기위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있다. / 거창군 제공

<2018년 6월 8일 금요일>

8일 전북은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15도, 완주·순창·정읍·고창 16도, 전주·남원·익산·군산·김제·부안 17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 29도, 전주·완주·무주·장수·임실·순창 28도, 진안·익산·정읍 27도, 김제·고창 26도, 군산·부안 25도로 전날보다 2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m, 먼바다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웃돌며 덥겠다”며 “야외활동 시 장시간 외출은 삼가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현영 기자

   

어제 경남 거창군 가북면의 감자밭 / 거창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