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
17개 광역 단체장 중 14개 지역 '싹쓸이''불랙아웃' 앞둔 방송 3사 여론조사 결과 발표
강찬구 기자  |  phil62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07  06:55:0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6·1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7개 지역 중 대구·경북·제주를 제외한 14개 지역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구·경북(TK)에서도 여당이 자유한국당의 뒤를 바짝 쫓는 것으로 4일 나타났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여론조사기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6·13 지방선거 광역지자체장 17개 각 시·도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800에서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야당 후보들을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앞서며 큰 격차를 나타냈다.

서울시장 후보로는 박원순 민주당 후보가 49.3%를 나타냈으며 김문수 한국당 후보는 13.6,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10.7%를 기록했다. 김종민 정의당 후보(1.3%), 신지예 녹색당 후보(1.2%)가 뒤를 이었으며 김진숙 민중당 후보와 인지연 대한애국당 후보가 0.1%을 기록했다.

인천에서는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40.6%로 유정복 한국당 후보(19.2%)와 문병호 바른미래당 후보(1.7%), 김응호 정의당 후보(1.2)를 크게 앞질렀다.

경기도에서도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8.6%를 보였으며 남경필 한국당 후보 19.4%,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 1.9%, 이홍우 정의당 후보가 1.1%, 홍성규 민중당 후보가 0.5%를 나타냈다.

보수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영남 지역에서는 부산·울산·경남(PK) 역시 20% 가까이 여당이 앞섰으며 TK 지역은 한국당이 앞서고는 있지만 마냥 쉽지 않은 모습이다.

부산에서는 오거돈 민주당 후보가 50.5% 서병수 한국당 후보가 20.4%, 이성권 바른미래당 후보가 2.3%를 나타냈으며 박주미 정의당 후보가 1.3%, 이종혁 무소속 후보가 1.0%를 보였다.

울산은 송철호 민주당 후보가 44.4%, 김기현 한국당 후보가 24.9%를 보였으며 김창현 민중당 후보가 3.0%, 이영희 바른미래당 후보가 1.0%로 조사됐다.

경남은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43.3%를 나타냈으며 김태호 한국당 후보가 27.2%, 김유근 바른미래당 후보가 2.2%로 뒤를 쫓았다.

대구는 한국당의 권영진 후보가 28.3%로 앞서고 있지만 임대윤 민주당 후보가 26.4%로 오차 범위내로 따라오는 모양새다. 김형기 바른미래당 후보는 4.1%를 기록했다.

경북에서도 이철우 한국당 후보가 29.4%로 앞섰지만 민주당의 오중기 후보도 21.8%를 기록하며 접전을 보이는 양상이다. 이외에도 권오을 바른미래당 후보는 4.2%, 박창호 정의당 후보는 0.9%를 보였다.

진보 진영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에서는 여당 후보들이 5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며 크게 앞지르는 모습이다.

광주에서는 이용섭 민주당 후보가 60.7%를 보인 반면 나경채 정의당 후보가 3.0%, 윤민호 민중당 후보가 2.5%, 전덕영 바른미래당 후보가 2.2%를 나타냈다.

 

   
각당 전북도지사 후보들. 

전북은 송하진 민주당 후보가 54.5%로 나타났으며 임정엽 민주평화당 후보(10.2%), 권태홍 정의당 후보(2.8%) 신재봉 한국당 후보(0.9%), 이광석 민중당 후보(0.6%)가 뒤를 이었다.

전남은 김영록 민주당 후보가 53.7%를 기록했으며 민영삼 평화당 후보가 4.9%, 노형태 정의당 후보 2.7%, 이성수 민중당 후보가 2.2%, 박매호 바른미래당 후보가 1.5%를 보였다.

매선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권에서도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여당에 높은 지지를 보내는 모습이다.

대전시장 후보로는 허태정 민주당 후보가 43.0%로 한국당의 박성효 후보(19.3%)를 앞질렀다.이외에는 남충희 바른미래당 후보가 4.2%, 김윤기 정의당 후보가 1.4%를 기록했다.

세종에는 이춘희 민주당 후보가 51.5%를 나타냈으며 송아영 한국당 후보가 9.7%, 허철회 바른미래당 후보가 3.8%로 조사됐다.

충북은 이시종 민주당 후보가 47.8%, 박경국 한국당 후보가 14.3%, 신용한 바른미래당 후보가 3.3%로 나타났다.

충남에서는 양승조 민주당 후보가 40.4%를 보였으며 이인제 한국당 후보가 19.6%, 차국환 코리아 후보가 0.3%를 보였다.

또한 강원에서도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45.9%로 한국당의 정창수(16.6%)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반면 제주에서는 윈희룡 무소속 후보가 39.3%로 선두를 달렸으며 문대림 후보가 28.8%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고은영 녹색당 후보가 3.0%, 김방훈 한국당 후보가 2.5%, 장성철 바른미래당 후보가 0.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조사(유선 16~25%, 무선 75~84%)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성, 연령, 지역 할당 후 유선 RDD 및 통신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선거구별 95% 신뢰수준에서 ±3.1~3.5%포인트이며(선거구 모두 동일) 응답률은 각 시·도별 14.0%~26.0%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강찬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22)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길 13. 호운빌딩 3층  |  대표전화 : 063)231-6502  |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 00076  |  발행인·편집인 : 강찬구
등록 및 발행일 : 2014년 8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영
Copyright © 2018 전북포스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