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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올 첫 진드기 감염병 SFTS 환자 발생
이정민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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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14: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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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올해 첫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 A씨(78·여)가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하며 전북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A씨 몸에는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혈소판 수치가 감소해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SFTS 확진 환자로 분류됐다. 그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SFTS은 주로 참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 증상을 동반한다. 치사율은 최고 30% 달한다.

전북은 지난해 SFTS 환자가 10명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SFTS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옷을 착용하고 야외활동을 마치고 샤워를 해야 한다. 

농작업 시에는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해 입는 게 좋다.

특히 50대 이상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감염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SFTS 환자 발생 시기가 빨라졌다”며 “농작업이나 벌초, 등산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게 최선의 예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곧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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