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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서 왕과 산책을"…전주문화재야행 25일 개막9월14일 폐막야행 2회 진행
김미영 기자  |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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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15: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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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의 색다른 밤 풍경을 다양한 공연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이달 25일 개막야행과 9월14일 폐막야행 등 두 차례에 걸쳐 한옥마을 경기전과 풍남문 일원에서 전주문화재야행(夜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이 살아있는 문화재,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재를 지향하며 기획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전주는 도시의 매력과 전통의 깊이, 풍부한 인프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이 프로그램이 진행하게 됐다.

   
 

올해 전주문화재야행은 ‘문화재 술사의 八(팔)야심작’을 슬로건으로 △빛의술사 △문화재술사 △이야기술사 △그림술사 △공연술사 △음식술사 △여행술사 △흥정술사 등 8개 섹션의 21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재주’ 술(術)과 ‘스승’ 사(師)를 합친 ‘술사’는 선조들의 문화예술 경지가 꼭 도술을 부린 것과 같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25일 개막야행을 시작으로 두 차례 열리는 전주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은 전주가 조선왕조의 본향임을 알리기 위해 ‘조선’을 모티브로, ‘조선왕조 개국의 주인공, 태조 이성계’를 메인 테마로 한다.

조선의 역사를 담고 있는 풍남문과 경기전을 주 무대로 해서 한옥마을 태조로와 전동성당길 등 경기전 돌담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 횟수를 지난해 5회에서 2회로 줄이는 대신 전주의 수려한 문화 정신을 올곧이 담을 수 있도록 문화재 야간개방과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으로 짰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막야행과 폐막야행 때 모두 진행하는 ‘왕과의 야행’은 자정부터 1시간30분 동안 경기전을 걸어다니며 진정한 전주의 모습과 감춰졌던 경기전의 진면목을 파헤쳐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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