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사회
“집밥 어렵지 않아요” ... 독거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세상을 바꾸는 밥상서 ... 7월까지 매주 화요일 ‘밥 잘 짓는 멋진 남자’ 개강
신현영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15  14:46:3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독거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이 마련돼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대석, 주영환)는 삼락로컬마켓 내 공동체 부엌에서 독거 남성의 자립 강화를 위한 ‘밥 잘 짓는 멋진 남자’ 요리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요리교실은 혼자 생활하는 남성들이 요리를 어려워해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다는 의견을 반영해 진행된 것이다.

특히 기존 영양 결핍 예방을 위해 지원했던 밑반찬 지원사업과 달리 이번 사업은 남성들이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로컬푸드 재료들을 이용한 간단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밥 잘 짓는 멋진 남자’ 요리교실 참가자들이 세상을 바꾸는 밥상 오현숙 대표와 함께 직접 볶음요리를 하고 있다. /

계란찜, 대왕 계란말이, 아욱 수제비, 연잎 영양밥, 오이냉국 등 총 20개 요리를 실습하며 실습한 음식들은 가져갈 수 있으며, 요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리정돈 요령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요즘 TV에서 요리하는 남자가 자주 나와 요리 잘하는 남자가 부러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식당에서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혼자 사는 남성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잠시나마 사회에 나와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고립감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밥 잘 짓는 멋진 남자 요리교실은 오는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사)세상을 바꾸는 밥상(대표 오현숙)과 함께 진행한다.

한편 (사)세상을 바꾸는 밥상은 지역 농업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마을 수업, 지역주민을 위한 제철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건강한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 신현영 기자

신현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22)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길 13. 호운빌딩 3층  |  대표전화 : 063)231-6502  |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 00076  |  발행인·편집인 : 강찬구
등록 및 발행일 : 2014년 8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영
Copyright © 2018 전북포스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