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북농협이 김제 금만농협서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8.04.25

전북농협과 김제 금만농협, 대자인병원은 25일 만경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종회 국회의원과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이병관 병원장, 최기현 김제시지부장, 최승운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25명의 의료진이 내과, 심장혈관내과, 한방과, 정형외과, 치매검사, 우울증검사, 영양제 주사 등의 의료활동을 펼쳤다.

또 딘 스튜디오는 150여명의 노인에게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해 줬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의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문화예술공연 등 복지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