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사회
하이트진 전주공장, 매각 대신 설비 증설매각설 일축... 160억 추가 투자, 고용 창출 기대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07  12:24:0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 손병종(왼쪽 첫번째) (주)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이  7일 전북 완주군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지역상생 공동협약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지역에 있는 맥주공장 매각을 철회하고 투자를 통한 설비증설 및 고용 확대를 골자로 한 '2018 지역상생 공동협약'을 발표했다.2018.3.7/ 문요한 기자

매각설이이 나돌던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이 7일 매각 대신 추가투자를 통해 설비라인을 증설하고 고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주)는 이 날 완주군에 소재한 전주공장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 손병종 전주공장장, 오제홍 전북권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맥주공장 매각 철회, 공장투자 확대(생산라인 증설), 지역민 고영확대(신규직원 채용)를 골자로 한 ‘2018 지역상생 공동협약’을 발표했다.

투자규모는 160억원, 이에 따른 신규 고용창출도 기대되고 있다.

전주공장은 지난해 하반기 매각설에 휘말렸다. 하이트진로(주)가 마산과 창원, 전주공장 가운데 한 곳을 매각한다고 발표하면서 전주공장은 가장 유력한 대상지으로 떠올랐다.

송하진 지사는 하이트진로(주)에 전북경제의 위기를 언급하면서 수차례에 걸쳐 존치를 강력히 요청하는 한편 군산조선소와 GM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위기의 전북경제에 하이트진로가 희망이 되어달라며 본사 임원진들을 집요하게 설득했고 이러한 노력이 주효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전주공장 존치는 물론 마산의 맥주 라인을 전주공장으로 옮기게 됐고 생산라인을 증설로 이어졌고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전경.

손병종 전주공장장은 "하이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전주공장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향토기업 대한 지속적인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송하진 지사는 “군산GM 폐쇄 등으로 도민들이 큰 실망감을 가지고 있을 때 하이트진로(주)가 매각을 철회했을 뿐만 아니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도 “지난해 매각설이 나왔을 때 완주군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었다”며 “철회뿐만 아니라 투자와 고용까지 확대한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정진호 기자

 

정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22)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길 13. 호운빌딩 3층  |  대표전화 : 063)231-6502  |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 00076  |  발행인·편집인 : 강찬구
등록 및 발행일 : 2014년 8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영
Copyright © 2018 전북포스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