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와 성화 점화자인 김연아. / 뉴스1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10일 전북은 흐리고 밤부터 추워지면서 서해안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임실 영하 3도, 완주·장수·남원·순창·익산·고창 영하 2도, 정읍·군산·김제·부안 영하 1도, 전주 0도로 전날보다 2~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7도, 완주·남원·순창·익산·군산 6도, 무주·임실·정읍·김제·부안·고창 5도, 진안·장수 4도 등 전날보다 2도 정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m~2.5m, 먼바다 0.5m~3.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마스크를 챙기는 등 준비가 필요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서해상에는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신현영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