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학교배정 결과를 19일 오후 2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일반고에 배정된 학생은 총 36개교에 9601명이다. 전주가 23개교에 6278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6개교 1601명, 익산 7개교 1722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앞선 16일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합격한 전주, 군산, 익산 지역별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실시한 바 있다.

학교 배정 결과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조회(성명, 생년월일 입력)하거나, 소속 중학교 나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생들은 22일부터 26일까지 해당 학교 및 학교에서 지정한 금융기관에 등록금 납부 등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김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