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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장군 탄생 162주년…고창에 동상건립 본격화
김미영 기자  |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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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0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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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의 선도자 전봉준 장군 탄생 162주년 기념행사가 전북 고창에서 개최됐다. 이길수 부군수가 헌화 하고있다. /

동학농민혁명의 선도자 전봉준 장군 탄생 162주년 기념행사가 탄생지인 전북 고창에서 개최됐다. 기념사업회는 또 올해를 기점으로 전봉준 장군의 동상을 고창에 건립하는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10일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전봉준 장군 탄생 16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수 고창군부군수,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정남기 전국 동학농민혁명유족회 상임고문, 이기곤 전국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전해철 (사)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장, 전봉준 장군 후손 전성준씨와 고창군이장단협의회 회장단, 고창동학기념사업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봉정의식 헌수, 봉정, 국화 헌화, 봉주(전봉준 장군이 서울로 끌려가면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사용했다는 죽력고)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죽력고는 대나무즙에 솔잎, 창포 등과 발효한 전통 증류주다. 

군은 기념제에 맞춰 이달 18일까지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동학농민혁명 역사기록화를 전시한다.      

진윤식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은 "고창은 동학농민혁명의 최고지도자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로서 '무장포고문'을 선포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 출발을 알린 역사적인 곳이다"며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를 올바르게 선양하여 더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봉준 장군 동상을 고창에 건립하여 군민과 출향인사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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