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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 예산 5691억 확보립영화의집 건립, 전주역사 전면개선 등 현안 추진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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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6: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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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문화특별시 조성, 지역개발사업, 성장동력산업 등 민생 관련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전주시는 2018년도 국가예산으로 올해 국가예산 5253억원보다 438억원(8.3%)이 늘어난 5691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문화특별시 조성 △지역개발 및 도시재생 △미래먹거리 확보 등 민생관련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전주독립영화의 집 건립과 전주역사 전면개선, 전주교도소 이전 등 국회에서 막판까지 예산확보가 불투명했던 현안들에 대한 예산이 확보돼 지역 미래비전을 실현하고 주민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주독립영화의 집 건립사업은 영화표현의 자유를 표방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전주를 독립영화의 성지로 만드는 총 4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시는 일단 내년 예산으로 5억원을 확보해 독립영화의 성지 조성의 물꼬를 텄다.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국가예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 전북포스트 DB

시는 이와 함께 △세계무형유산포럼 개최 2억원 △전통한지 생산시설 구축 9억여원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6억원 등을 확보해 대한민국 문화특별시 입지를 탄탄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연간 1000만명 이상이 찾는 전주의 위상에 걸맞게 전주역사를 완전히 뜯어고치는 전주역사 전면개선사업비 10억원도 확보됐다.

여기에 전주 남부권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전주교도소 이전을 위해 사업비 14억원, 성매매집결지를 무대로 한 서노송동예술촌 프로젝트 추진 사업비 17억여원 등이 확보돼 지역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번 국가예산 확보 성과는 전주시, 정치권, 전북도간 협치의 산물”이라며 “경제의 3대 축인 문화관광경제, 첨단기업경제, 금융산업경제의 기반을 마련했고 글로벌 전주의 위상을 널리 알리면서 도시재생, 장애인일자리 창출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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